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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그 뜻

417 2021.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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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그 뜻

1.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 제 격에 맞지 아니한다는 말

2.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남이라도 이웃에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

3.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거라

- 무슨 일에나 준비를 든든히 하여 실수가 없게 하라는 말.

4.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 한다.

-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기에는 나라의 힘으로도 어려운데, 하물며 한 개인의 힘으로는 매우 어렵다는 말.

5. 가는 날이 장날

- 우연히 갔다가 의외로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 쓰는 말.

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뜻.

7.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 너무 욕심을 부리면 도리어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로 돌아간다는 말.

8.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없어지는 줄 모르게 재산같은 것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

9.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

- 제 허물은 생각지 않고 남의 허물을 탓한다는 말.

10.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가루는 채에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이리저리 옯아갈수록 보태어져서 거칠어진다는 뜻.

11.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는 근심 끊일 날이 없다는 뜻.

12. 간에 기별도 아니 갔다.

- 음식을 조금 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았음을 뜻하는 말.

13. 갈수록 태산이라

- 무슨 일을 해 나감에 있어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4.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친한 사이에 서로가 서로를 모함 한다는 뜻.

15.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 내용이나 사정도 모르면서 이러니 저러니 말한다는 뜻.

16.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이득이 많은 것을 택한다는 말.

17.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

- 미천하던 사람이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 생각을 못한다는 말.

18. 개천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에서 훌룡한 인물이 나왔을 때 하는 말.

19.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무슨 일이든지 준비가 있어야 성과를 얻을수 있음을 이르는 말.

20.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 공연히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21. 고추는 작아도 맵다.

- 몸집은 작아도 힘이 세거나 성질이 모질거나, 하는일이 야무지거나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2. 공든 탑이 무너지랴

- 공을 들여 이루어 놓은 일은 그 결과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

23.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방해가 되는 일이 있더라도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2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룡하고 좋은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야 가치가 있다는 말

25. 굳은 땅에 물이 괸다.

- 헤프지 않고 절약하는 결심이 굳어야 재산을 모을수 있다는 말.

26.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을 하지 말고 이익이나 얻자는 말.

27. 귀가 보배다.

- 배운 것은 없으나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이 많다는 말.

28. 귀에 걸면 귀엣고리, 코에 걸면 코엣고리

-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 댈 탓이란 뜻.

29. 긁어 부스럼

-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공연히 스스로 건들려서 걱정을 일으켰을 때에 쓰는 말.

30.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 볼일이란 뜻.

31.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 급한 것만 생각하고 사물의 절차를 생각하지 못할때 쓰는 말

32. 급하면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아무리 일이 급하더라도 순서에 따라 해야 한다는 뜻.

33.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났다 하여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말.

34. 기도 못하고 뛰려 한다.

- 제 실력 이상의 행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35.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마침 다른 일과 때가 같아 둘 사이에 어떤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때 쓰는 말.

36. 꼬리가 길면 밟힌다.

- 옳지 못한 일을 여러 번 계속 하면 결국 들키고 만다는 말.

37. 꿀도 약이라면 쓰다.

- 자기에게 이로운 말이라도 충고를 싫어한다는 말.

38. 꿈보다 해몽이 좋다.

- 좋고 나쁨은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39. 뀡 먹고 알 먹는다.

- 한 가지 일에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40. 내 코가 석자

- 내 사정이 매우 곤란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겨를이 없다는 말.

41. 냉수 먹고 이쑤시기

- 실속은 없이 겉으로만 있는 체함을 비유한 말.

42. 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 서로 비슷한 것을 가지고 제 것이 낫다고 다투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43. 놓친 고기가 더 크다.

-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말.

44. 누워서 침뱉기

- 남을 해치려고 한일이 도리어 자기에게 해를 미친다는 말.

45. 다 된 죽에 코풀기

- 일을 거의 이룰 때 뜻하지 아니한 장애로 실패함을 비유함.

4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듯하면 이용하고,필요하지 않을때면 버린다는 뜻.

47.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 간에 당장은 좋은 편을 취한다는 뜻.

48.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 남을 해치려고 한 결과가 결국은 자기가 해를 입은 결과가 되었다는 말.

49. 독 안에 든 쥐

- 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다는 처지에 이르었음을 말함.

50.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모든 일에 각별히 조심하여 후환이 없도록 하라는 말.

51.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줄 때는 조금 주고 그에 대한 대가는 많이 받는 다는 말.

52. 등잔 밑이 어둡다.

- 가까운 데 있는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53.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렫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54.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 이왕 겪어야 할 일이라면 남보다 먼저 당하는 편이 낫다는 말.

55.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고 있던 일로부터 의외의 재난을 받는 다는다는 뜻.

56. 밑 빠진 가마에 물붓기

- 쓸 곳이 많아 아무리 벌어도 항상 부족함을 이르는 말.

57. 바늘 가는데 실 간다.

- 서로 떨어져서는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늘 붙어 다닌다는 뜻.

58.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아주 작은 도둑이 자라서 큰 도둑이 된다는 말.

59.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비밀로 한 말도 퍼지기 쉬우니 말을 조심하라는 뜻.

60.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크고, 커야 할것이 작을 때 이르는 말.

61. 백지 한 장도 맞들면 낫다.

-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힘을 합하여 하면 훨씬 더 쉽다는 말.

62. 변죽을 치면 북판이 운다.

- 넌지시 알리기만 하면 대번에 눈치를 채서 알아듣는다는 뜻.

63. 병 주고 약 준다.

- 해를 입도록 하고는 도와 주는 체한다는 뜻.

64.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하다는 말.

65. 불 가져오라는데 물 가져온다.

- 하라고 시킨 일은 하지 않고 엉뚱한 일을 할 때 쓰는 말.

66.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참으로 아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나 잘 알지도 못하는 이가 더 아는체 하고 떠든다는 뜻.

67. 빚 좋은 개살구

- 겉만 좋고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68.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지시하고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뜻밖의 방향으로 진행하는 수가 있다는 말.

69.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서도 고치기 힘들다는 말.

7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평판과 실제는 일치하지 않는 다는 말.

71.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옯기라는 말.

72. 시작이 반이라

-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렵지, 서두를 잡아서 시작만 한다면 그 뒷일은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있다는 말.

73.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는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74.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소흘히 하지 말고 신중을 가한다는 말.

75.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별안간에 뜻밖에 일이 생겼다는 말

76.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 모든 일을 조심해서 하라는 말.

77.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잘 모르고 다른 곳에 가서 찾는 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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