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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 생각에 갇히지 않는다는 것

399 2021.03.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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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율을 뒤집고 당연함을 깨어버리다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의 한국 상륙은 화제의 사건이였습니다

입점이 예고되었을 때 예정지 땅값이 들썩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케아는 2011년 브랜드 순위 세계 31위 약 40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엄청난 기업입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한 가구업체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생각과 다른 발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케아는 제품을 만들때 가격부터 정합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면서도 실용성 있고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든 시스템을 맞춰 나가는데 여기에 다른 발상이 존재합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배송과 조립을 고객에게 맡기는것입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부품화함으로써 보관과 배송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버렸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작은 공예품 수준을 뛰어넘는 가구를 고객이 직접 배송을 받아 조립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구의 큰 덩치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했고 그래서 순환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기 어려운 것도 당연한 것이였습니다

그 당연함을 깨버리고 나온것이 이케아 입니다

이케아의 제품들은 모두 조립할 수 있는 부품들로 만들어졌고 그 덕분에 보관과 배송이 획기적으로 저렴해지고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케아는 고객이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조립 방법이나 재질을 개선하는데 더 몰두 했습니다

그들은 고객에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포장지에서도 인사를 한다 약간 불편하지만 직접 사용할 가구를 조립하여 쓴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이고 이런 불편을 수용할 것이란 생각이 적중한 것입니다

불편함을 팔아 세계적으로 넘볼 수 없는 다국적 기업이 된 이케아는 기존의 불문율을 뒤집고 전혀 다른 생각에 도전하고 그 본질에 충실한 생각을 만들어 냈습니다

선명함 뒤에 가려진 가능성에서 새로운 세상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생각에 갇혀 산다 일정한 통념 고정관념 불문율에 기대어 살면 복잡하지 않고 명확합니다

하지만 그런 정해진 생각에 갇혀 기회를 잃고 그 통념을 벗어나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도 멈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장하지 않고 틀에 맞춰지는 삶은 빠르게 급변하는 현대에서 언제나 적응에 급급하고 불안을 느끼는 우리의 운명을 예고 하는듯 합니다 세상은 변화하는데 변하지 못하고 변화를 두려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에 갇히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생각의 밖에서 바라 볼 수 있기만 해도 스스로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작은 시골 모텔에서 시작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 포시즌스는 적은 객실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는 대신 고가전략을 펼쳐 성공했습니다 시작 당시에는 누구나 자멸하는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즉 통념에 위배되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탓에 상상하지도 못한 호텔서비스와 가격에 맞는 충분한 가치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호텔 서비스가 현재 모든 호텔 서비스의 표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생각에 갇힌다는 것과 이를 벗어난다는 것은 힘들고도 잔안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중요한점은 갇혀 있던 도발적 생각들이 지금에는 표준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생각은 입장을 다르게 만들고 입장이 달라진 사람은 다른 도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험은 기존과 다른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불문율로 익숙하게 생각하는 영역이 어쩌면 장막일 수 있습니다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곧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는 맹인일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일본이라는 나라를 생각해 볼때 장인정신과 배울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과거의 장인정신은 너무나도 소중한 문화이고 몇대를 거쳐내려오는 비법을 가문대대로 이어어면서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음식의 경우 대대손손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최선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국민을 대상으로 전자부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니 아직도 자기들이 전자제품의 1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백색가전부분은 벌써 엘지와 삼성에 추월당한지 오래이고 반도체는 말할것도 없으며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것이 정밀 기계개통 과 자동차와 카메라부분이 조금 선두에 있는듯 합니다(개인적인생각입니다)

일본인들은 파나소닉 산요와 소니와 같이 아직도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생각에 갖혀져 있습니다

아직도 도장문화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도장문화가 없다면 안된다고 외치고 있으며 빠른 정보통신 조차 보유하지 못하고 아직도 아날로그 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시대적 사고방식이 과거에 아직도 머물러 있는듯 합니다

즉 이말은 불문율을 뒤집고 당연함을 깨어버리는 행위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국가가 지금 세계 경제대국으로 유지하고 있는것은 과거의 기반기술이 그 명맥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격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더욱더 빠르게 가속화 되면서 일본은 서서히 몰락하게 될것입니다

이렇듯 생각에 갇히지 않는다는것은 무한한 자유와 삶의 전환점을 부여합니다

언젠가는 일본의 경제적으로 굴복시키고

반성하지 않는 못된 버릇을 고쳐줄 날이 빠르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격차는 줄어들것입니다

국뽕에 취해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만큼 생각에 갇히어 많은 것을 잃지 말자라는 것을

빨간색 단순한 애들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생각에 날개를 달고 자유를 주십시요

두려움 무기력함도 생각에 갇혀서 나오는 행위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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