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코로나19인데도 불구하고 중앙공원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다들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웃음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면서 한편으로는 가슴이 철렁일때도 있는데요

운전을 할때도 그렇고 걸어다닐때도 그렇고 갑자기 튀어 나오는 아이들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중앙공원에서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운전을 할때는 그 구간은 거의 기어가다시피 운전을 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아이들때문에

조마조마 하게 되더군요.

(관리사무소에서 안전때문에 주차금지봉(?)으로 되어있는 걸로 사슬을 만들어 여기 저기 이어 놓았더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보다는 튀어나오는 아이들이 적어졌습니다.)

특히나 어린이 보호구간이다 보니 더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가족들이 한번만 더 주의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