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AM 더팀

우리가 생각하는 팀의 개념은 무엇일까?

빠른의사결정 과 천재적인 인재들이 모인 집단의 팀이 더 좋은 성과를 낼까? 팀에서 1+1=2보다 커질수 있을까 라는 물음과 어떤 팀이 성과집약적이고 빠른 팀인지 그럼 그런 이상적인 팀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체계적인 이론으로 무장한 책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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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팀은 크게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부적인 것들에 대하여 자세하게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팀이라는 명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그 어떤 경영학 서적에서도 피해갈수 없는 목표의 설정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깃발을 세워라 즉 동기부여와 팀의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팀을 만드는데 가장먼저 필요한것은 목적지다 라는 명제로 부터 이책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팀에는 있고 그룹에는 없는것은 공동의 목표입니다

팀이란 공통의 목표를 지닌 두사람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반대로 말하면 공통목표와 두사람이상의 구성원 이라는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팀이라고 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확실히 달성하는 팀이 좋은 팀이다 라는 말이 반드시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목표를 적절히 설정하는 팀이 좋은 팀이다라는 명제가 더 바람직하다고 서술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에서 중시하는 목표 설정은 시대에 따라 행동목표-> 성과목표->의미 목표순으로 변화해 왔다고 합니다 즉 저러한 성과목표가 의미가 없으면 작업과 숫자의 노예가 되므로 구성원의 목표영향력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행동성과를 높일것을 주문합니다

팀의 구성원의 요소와 팀의 4가지 유형에 대하여 자세하고 성격에 맞는 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성원끼리의 협력정도에 따라 팀의 균질성과 다양성을 통하여 서로 다른 유형의 구성원을 선택할것인지 또는 비슷한 유형의 구성원을 모집할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대부와 같이 이 영화에 등장하는 마피아는 멤버의 탈퇴가 금지되어 있는 고정적인 팀입니다

또 똑같이 검은 양복을 입은 모든 남성 구성원들이 보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지 않는 획일적인 팀이라고 할수 있고 반면 오션스 일레븐 같은 팀은 프로젝트가 생길때 마다 구성원을 소집하고 이떄 각자가 특기를 지닌 개성있는 구성원을 조합함으로써 팀 전체의 성과를 창출합니다

이와 같이 2장에서는 팀을 어떻게 구성할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집니다

3장의 내용에 대하여 이책은 상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록도 너무 길어 다 적지 않고 몇가지만 간추려 적었습니다

3장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소통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팀원간의 소통 그리고 팀장과 팀원간의 소통등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등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3장의 중요한 내용은 사람을 운용하는 철학 같은것이 담겨있습니다 팀원을 더 이해하고 더 많은 대화를 통하여 그를 알아 감으로써 이질감에서 동질감으로 그 동질감이 주인의식으로 바뀌어 즉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공통된 목표에 부합하도록 이끌어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4장은 팀원의 의중을 모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달하는 과정에 관련된 내용과 올바른 리드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때로는 독재적인 의사결정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수 있다는 예시와 함께 리더가 갖추어야할 영향력 5가지 원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리더의 5가지 원천력은

첫째 전문성 둘째 상호성 : 구성원이 감사를 표할 만한 관심과 지원을 주는것

셋째는 매료성 : 멋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외견적 내면적 매력을 갖추는 것

넷쩨는 엄격성 : 구성원들이 따를 만한 규율과 위엄을 갖추는것

다섯쨰는 일관성 : 구성원에게 은들림 없는 방침과 태도를 보여주는것

의사결정에 대해 팀 구성원이 보이는 태도는 영향력의 5가지 원천에 크게 좌우된다고 합니다

누군가와 팀을 이뤄 활동한다는 것은 결코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각각의 구성원과 팀을 이어주는 끈이 필요하다

즉 금전적 지위적 보상뿐만 아니라 감정적 보상도 구성원에게 제공하는가

팀의 어느부분에 공감하도록 할것인지 명확히 정했는지

구성원이 팀의 매력을 느낄만한 구조를 도입했는지

자신이 무엇을 바라며 팀에 합류했는지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가?

팀이 구성원의 공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펼처집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개인은 집단의 분위기에 이끌려 자신의 태도를 결정한다

팀의 함정을 피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책은 이렇게 크게 7장의 요소로서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은 팀의 이야기를 정리 해놓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하나씩만 기억해도 충분히 성과와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모회사에 있을때 발령을 받고 간곳이 공교롭게도 그 지점이 꼴지 점포였습니다

지점에 앉아 흘러가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지점내 팀원들에게서 공통적인 요소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첫째 목표의식이 없다

둘때 업무에 대한 욕구가 없고 시간만 보낸다

셋째 업무의 이해도가 상당히 낮다

넷째 소통이 전혀 없고 각자가 각자의 일만 한다

다섯째 서로가 서로를 모른다

여섯째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일관성이 없다

이런 팀을 대리고 지점의 꼴찌를 탈출 하기란 상당히 어려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것이

팀원들의 자존감 회복 그리고 목표에 대한 공통적인 의식부여 솔선수범 마지막으로 직원과의 소통과 불만사항 해결과 관심을 통하여 그들과 내가 꼴지에서 1위를 하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책은 팀을 운영하는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인듯 합니다

자기가 리더이거나 또는 팀장인경우 또는 실적을 중요시 하는 경우에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목표의식을 갖는 부분등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가 묻어나는 책입니다

간만에 좋은 내용의 도서를 접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