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동 앞에 폐지를 주워 모으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십니다.

집안 사정으로 쓰레기장에서 폐지를 가져오시는 것은 저도 알지만

놀이터 옆에 쌓아두시니 미관상도, 놀이터를 이용하는 데에도 좋지 않아보입니다. 

처음에는 화단에 쌓아두시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놀이터 옆에 쌓아두시는데 

차도까지 내려두셔서 차량이 지나가는데에도 너무 불편합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폐지 옆에서 흡연을 하시는데 혹시나 담배재라도 튀어 화재라도 날까 

종종 걱정될때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폐지를 모으시는 공간을 되도록 집안으로 옮기시거나 차라리 뒷쪽 주차장으로 옮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개인과 개인이 이야기하면 분란만 일어날까 싶어 홈페이지를 빌어 관리실에서 해결해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