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썻지만 모두 같이 사는 아파트에서 입주민이건, 외부인이건 아무렇지않게 길빵을 하시는분들이 꽤 있습니다.

담배를 태울수는있지만 모든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통로에서 대놓고 흡연을 하면 정말 짜증과 화가 납니다

따로 흡연구역을 설치한다고해도 그들이 담배냄새나는 그곳에서 피는걸 거부할것을 알기에

다만 입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통로쪽에는 흡연을 삼가해달라는 간단한 팻말이나 현수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많은 세대수가 사는 아파트입니다.

구축이지만 세대수도 많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도 정말 많습니다.

111동 옆 분리수거장 가는 길목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왕래하는 곳입니다

그곳 벤치에 앉아 담배를 태우는 특정 몇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떤 고등학생은 학교의 체육복&교복을 입고 아침에 가래를 뱉으며 매일 흡연을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꽁초는 불도 안끈채 버리고갑니다

그곳을 지날때마다 담배피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게되고 담배를피면 한참을 돌아가거나 매케한 냄새를 맡으며 지나가야합니다

그리고 매일 쌓여있는 꽁초들..

저번엔 아이가 그 꽁초를 집으려고하는걸보니 식겁했습니다

크게 문제가 안되신다면 입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곳에 금연을 안내하는 간단한 팻말이나 플랜카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번에 문의드렸을때 경비원들이 그부분을 신경써서 지도하신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경비원분이 대놓고 피고있는 상황에서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제발 왕래가 잦은 통로에서의 흡연금지안내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112동과 111동 사이의 통로)

금연구역이라고 지정이 불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금연구역지정이 아닌 입주민 자주왕래하는곳의 흡연자제안내문을 요청드립니다

그렇게 해놓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자리에서 흡연이 조금 줄어들겠지요

아이키우는 사람으로써 제 아이를 담배연기에 노출시키고싶지않아요.. 부탁드립니다